보통 가을 전쟁으로 불리는 각 브랜드 별 플래그십으로 대표되는 하이엔드급 제품의 출시가 줄을 잇는
가운데에서도 보급형 제품도, 중급형, 컨셉형 제품도 미니기기라는 큰 시장에서의 주인공인 터라 끊임
없이 시장에 등장하고 자기몫을 하고 있지 않나 싶다. 물론 사용자들의 귀추가 주목되는 하이엔드급
제품들 보다는 그 관심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기는 하나 실제로 전체 시장을 차지하는 비율을 감안
한다면 보급형 제품이 미니기기 시장에서 끼치는 영향력을 간과하기는 힘든 것 또한 사실일 듯하다.
이러한 가운데에, 아이스테이션 E9가 시장에 출시 되었다. 하이엔드급 제품의 출시가 줄을 잇고 있는
와중에 보급형 제품으로 출시된 E9이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 것인가를 기대해보며 리뷰를 시작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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