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2PM의 멤버 택연과 우영이 SBS '인기가요' MC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택연과 우영은 오는 18일부터 '인기가요' MC 자리로 돌아온다. 이는 지난 9월 13일 방송을 끝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지 5주 만의 일이다. 이로써 인기가요 MC는 전과 같이 택연, 우영, 하연주 3MC체제로 진행되게 됐다.
'인기가요' 박성훈 PD는 16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우영과 택연이 이번주 방송부터 MC로 돌아온다. 잠시 비웠던 자리로 돌아오는 것으로 하연주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말했다.
한편, 2PM은 리더 재범의 탈퇴 이후 지난 10일 '2009 드림콘서트'를 통해 6인조로서의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인기가요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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