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이 한가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공개했다.
연정훈은 최근 월간지 '싱글즈' 11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연기 인생과 결혼 생활 등에 대해 털어놔TEk.
드라마 '제중원'에서 의사 백도양 역을 맡은 연정훈은 "아내와 함께 드라마 대본을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라며 "극중 성균관대에 다니는 양반집 자제지만, 서양 의술을 조선에 정착시키려고 노력하는 과감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연정훈은 밤 12시 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집에 들어가 '제중원' 제작진 사이에서 '연데렐라'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에 대해 연정훈은 "아내와 결혼하기 전 절대로 개인적인 일로 밤 12시를 넘기지 않기로 약속했다"며 "지금은 '제중원' 감독님도 회식할 때 밤 11시 30분이 되면 '정훈이는 들어가라'고 하신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정훈이 첫 사극에 도전하는 SBS 월화드라마 '제중원' 내년 1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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