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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폐렴경고..‘건강한 젊은 층이 취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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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폐렴경고..‘건강한 젊은 층이 취약하다’
  • 강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17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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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는 신종플루가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폐렴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하며 특히 건강한 젊은 층이 취약하다고 지적,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계보건기구 WHO의 니키 신도 박사는 워싱턴에서 열린 신종플루 대책 특별회의에서 이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계절독감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폐 깊숙이 침투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로 인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급성호흡곤란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병력이 없는 건강한 젊은층에 매우 심각한 증세를 유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들은 항바이러스제로 신속하게 치료된다. 초기 치료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WHO는 임신 3기의 임산부, 두살 미만의 유아, 천식 등 만성 호흡기 질환 환자를 치명적 위험군으로 분류한바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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