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서희정이 재미교포 미국계 자산운용회사 대표 정지산씨와 결혼했다.
서희정은 17일 낮 12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 한강지구의 선상웨딩홀 프라디아에서 정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은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로 있는 웨딩컨설팅 알앤디클럽에서 진행했다.
이 커플은 지난 1월 한 교회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서희정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 출신으로 MBC ‘생방송 화제집중’, ‘고향은 지금’ 리포터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KBS ‘세상의 아침’과 MBC ‘스포츠매거진’에 출연중이다.
한편, 서희정의 남편 정 씨는 미국 UCLA대를 거쳐 MBA과정을 마치고 현재 미국계 자산회사의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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