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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외아들 IQ130 이상 남고생,게임중독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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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외아들 IQ130 이상 남고생,게임중독 위험"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18 0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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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A형에 외아들, 남자 고등학생이 게임중독 위험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컴퓨터생활연구소는 2007년 6월부터 최근까지 게임중독 상담 사례 114건을 분석한 결과 A형, 외아들, 남자, 고등학생 등의 조건이 다른 조건에 비해 중독 사례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성별로는 남자가 111명(97.4%), 여자가 2.6%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고등학생이 44명(38.6%)로 가장 많았다.중학생 29명(25.4%), 대학생 28명(24.6%), 초등학생 13명(11.4%) 등이 뒤를 이었다.

혈액형별로는 A형이 42.1%(48명)로 한국인 평균 A형 비율인 34%에 비해 8%포인트 이상 높았다. B형과 AB형은 각각 27.2%(31명), 11.4%(13명)로 한국인 평균 비율인 27%, 11%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O형은 19.3%(22명)로 한국인 평균 비율인 28%에 비해 9%포인트 상당 낮았다.

형제 관계별로 보면 외아들이 68명(59.6%)으로 가장 많았으며 장남이 36명(31.6%), 차남 5명(4.4%), 장녀 3명(2.6%) 등의 순이었다.

IQ가 확인된 사례는 41명으로  평균 IQ는 133으로 나타났다. 머리가 좋은 청소년 중 게임중독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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