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희가 1년 열애 끝에 '10월의 신부'가 된다.
고수희는 18일 한 살 연상의 예비신랑 정모씨와 서울 성균관대학교 유림회관에서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 정모씨는 음식점을 경영하고 있으며 호감형 마스크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한 고수희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 ‘너는 내 운명’ ‘그놈 목소리’ 등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에는 SBS 월화드라마 ‘자명고’에서 낙랑국 여걸 모양혜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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