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피는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최종 합계 138.83점으로 총 10명의 출전 선수들 중 8위에 머물렀다. 비록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으나 빼어난 외모와 자신감 넘치는 연기로 국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한국 연예계로 와라. 떼돈 벌겠내”(강정원) “허 여신이다, 여신”(김재영) 등 미모에 대한 찬탄을 아끼지 않고 있다.
코르피는 그동안 유럽과 미주 대륙은 물론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디시인사이드 피겨스케이팅 갤러리 네티즌들은 대회 직후부터 코르피 관련 게시글과 사진들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코르피는 김연아보다 1년 빠른 2005∼2006시즌에 시니어로 전향, 다섯 시즌째를 맞이한 현재 여자 싱글 세계 랭킹에서 15위를 마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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