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은 지난 10월18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에서 "결혼은 언제 할거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내년 하반기로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MC몽이 "이거 특종이 아니냐"고 묻자 은지원은 "작년에도 그랬고 매년 그랬다"며 "결혼하면 가정적이며 아내를 존중하는 남편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은지원은 또 "결혼하면 아내를 존경할 줄 아는 가정적인 남편이 되고 싶다"며 "내가 보수적인 편이라 나이트클럽을 자주 가지 않고 야한 옷도 잘 입지 않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은지원은 미국 하와이 유학 시절 첫 사랑인 두 살 연상의 이모씨와 올 봄부터 다시 교제를 시작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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