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방송을 통해 "당시 유호정은 모든 88학번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였다"며 "그녀가 들어오기만 해도 사람들이 홍해처럼 갈라지고, 어디선가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는 느낌이였다"라며 유호정의 인기가 대단했음을 설명했다.
이병진은 "그런 그녀에게 내가 대시를 했다" 며 "친구와 함께 있는 그녀에게 다가가 말없이 커피 한 잔과 공연티켓 두 장을 건넸다.
그리고 조용히 결과를 지켜봤다" 고 말해 좌중을 긴장시켰다. 이날 방송에는 이병진 외에 신정환과 고영욱, 홍록기 등이 출연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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