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의 수능 도전을 암시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당시 멤버들은 한자로 적인 축문을 읽지 못하며 서로에게 미뤘고 급기야 서로의 무지를 탓하며 실제 수능시험에 도전해보자고 제안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실제로 `무한도전` 멤버들이 수능시험을 보는 것이 아니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무한도전 관계자는 “올해 멤버들이 수능시험에 도전할지는 현재 계획 중이다”며 “올해 수학능력고사 시험지를 입수해 문제를 풀어보자는 뜻이지 멤버들이 실제 수능시험에 도전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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