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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김민정과 키스 후 특별한 감정 느꼈다"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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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김민정과 키스 후 특별한 감정 느꼈다" 솔직 고백!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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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이 여배우들과의 키스신에 얽힌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았다.

윤계상은 3일 방송된 KBS 2TV ‘상상더하기’(상상플러스 시즌2)에서 “김민정씨와 키스신을 촬영했는데 정말 떨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영화 ‘발레 교습소'에서 김민정과 진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그는 이어 “심지어 내가 정말 이 분을 좋아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좋아했을 수도 있지 않냐”라는 질문에 윤계상은 "하지만 그때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윤계상은 또 “김민정씨 다음으로 키스신에서 떨렸던 배우는 이미연씨다”며 “그에 반해 하나도 떨리지 않고 편했던 배우는 이하나씨다. 실제로 친하고 재밌는 분이기에 키스신이 오히려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 ‘집행자’의 두 주연배우 조재현과 윤계상, 방송인 김나영과 가수 유채영이 출연했다. 조재현은 작은 키 때문에 직접 키높이 구두를 만들었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계상은 최근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영화계는 좌파'라고 언급해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그는 “좌파란 단어의 큰 의미를 저는 솔직히 잘못알고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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