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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의 아버지' 레비스트로스 별세..'사망 원인은 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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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의 아버지' 레비스트로스 별세..'사망 원인은 함구'
  • 이경동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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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프랑스의 사회 인류학자 클로드 레비-스트로스가 향년 100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프랑스 학술원인 아카데미 프랑세즈는 3일(현지시간) 그의 사망 사실을 밝히면서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최고 연장자 회원이었던 레비-스트로스는 구조주의의 선구자로, 프랑스에서 장 폴 사르트르 이후 최고의 지성으로 평가되고 있는 인물이다.

주요 저서로는 1955년 발간한 ‘슬픈 열대’ (Tristes tropiques), ‘야만적 사고’(La Pensée Sauvage), ‘날 것과 요리된 것’(Le Cru et le cuit)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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