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로 활동영역을 넓히기 위해 2004년 KBS '개그콘서트'를 하차했던 이정수는 지난달 30일 서울 등촌동 SBS '웃찾사' 녹화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엔 '샹하이 서당'이라는 코너를 내세웠다.
첫 녹화를 마친 이정수는 "연극을 통해 백여명 남짓한 관객앞에 서다가 웃찾사의 천여명 관객앞에 서니 짜릿하기도 하고 그리웠던 고향에 돌아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모든 것은 무대와 화면을 통해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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