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서영은 오는 11월 8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의 '패러디극장'에서 사탕키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패러디극장'은 2009년 인기드라마 MBC '내조의 여왕' KBS 2TV '꽃보다 남자' SBS '찬란한 유산' 등을 패러디 한 코너로 '오빠밴드'와 '노다지' 가 폐지된 뒤, 4주간 방송되는 임시코너다.
이날 방송에서 이 코너에서 김구라는 '내조의 여왕' 온달수 역을 패러디하며 서영은 은소현 역으로 출연한다.
김구라는 조강지처 천지애 이경실을 두고 은소현과 바람을 피는 캐릭터로,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서영은 프랑스로 여행을 가 애정행각을 벌인다. 이 와중에 '아이리스'에서 김태희 이병헌이 선보인 사탕키스 신을 패러디한다.
서영은 2006년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로 데뷔한 후 케이블 채널로 무대로 옮겨 tvN '롤러코스터', OCN '경성 기방 영화관' 등 연기자와 MC 등으로 맹활약 했다. 또 최근에는 '롤러코스터'로 희극 연기의 끼도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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