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즈의 윤건이 미니음반 ‘라떼처럼’을 5일 발표했다.
서울 효자동에 ‘마르코의 다락방’이라는 카페를 운영중인 윤건은 최근 커피를 소재로 한 에세이집 ‘커피가 사랑에게 말했다’를 출간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번 미니음반 타이틀곡 ‘라떼처럼’은 따뜻한 기타 선율과 현악기 멜로디가 가미된 브릿팝 계열 곡이다. 또 얼터너티브한 느낌의 ‘사랑하니까 다 괜찮아’, 3박자 리듬의 ‘자기기준’ 등으로 이뤄졌다.
한편 윤건의 소속사 찬이프로덕션은 “수록곡은 책 ‘커피가 사랑에게 말했다’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만한 특별한 노래들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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