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 영화 ‘만추’(가제)의 주인공으로 현빈과 탕웨이가 발탁됐다.
‘가족의 탄생’의 김태용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만추’는 특별 휴가를 받고 감옥에서 나온 여자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젊은 남자가 우연히 만나 사랑하는 3일 동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만희 감독의 1966년 작 ‘만추’를 리메이크한 이 영화는 이달 말 미국에서 크랭크인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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