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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터키 자동차강판 가공공장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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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터키 자동차강판 가공공장 '첫 삽'
  • 우명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06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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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우명환 기자] 포스코는 5일 터키 부르사주 닐뤼페르시 인근 하사나가 공단에 유럽지역 자동차강판 공급의 교두보가 될 17만톤 규모의 자동차강판 복합가공센터인 POSCO-TNPC 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철강재 가공설비를 보유한 최첨단의 자동차강판 복합가공센터로 2010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내년 POSCO-TNPC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고품질의 자동차용 강판의 공급과 함께 고객편의의 적기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고객사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터키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터키의 부르사 지역은 이스탄불과 앙카라, 이즈미르 등 주요 도시를 잇는 고속화 도로, 항만 등 탄탄한 SOC가 구축되어 있어 터키의 핵심적인 산업 메카로 자리잡았으며, 르노, 피아트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사 및 관련 부품사들이 모여 있는 터키 자동차산업의 핵심지역이다.


 한편, 포스코는 올해 일본,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에 자동차강판 전용 철강 가공센터 5개소와 멕시코 물류센터 등 총 6개 가공센터를 신규로 가동하는 등 세계적인 경제불황에도 자동차강판 등 전략제품 판매 확대를 위해 12개국 41개의 철강가공센터를 통해 안정적인 철강수요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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