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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지붕 뚫고 20%시청률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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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지붕 뚫고 20%시청률 고공행진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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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기획 권익준/연출 김병욱 김영기)이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거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지난 5일 방송된 '지붕뚫고 하이킥' 41회 방송분은 수도권 기준 20.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혁(윤시윤)에게 누나 소리를 듣고 싶어하는 정음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져 폭소를 자아냈다.

정음은 가상의 오빠 황정남을 만들어 준혁을 협박하지만 아랑곳하지 않던 시윤은 결국 정음에게 누나라고 불러준다는 에피소드다.

또한 이날 학교 선생님들끼리 사다리를 타다가 꽝에 당첨된 자옥이 현경의 꿀밤을 맞고 복수의 칼을 가는 장면도 방송돼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9월초 10% 초반대로 출발한 '지붕뚫고 하이킥'은 최근 10%대 후반의 시청률을 기록중이다. 4일 방송에서는 자체최고시청률 19.1%를 달성하면서 20% 문턱을 넘는 것도 시간문제라는 기대감이 모아졌다.

전작인 '거침없이 하이킥'의 정일우 최민용 등 남자 배우들이 여심을 잡았다면 '지붕뚫고 하이킥'의 히로인은 단연 신세경과 황정음이다. 극중 미묘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두 사람의 인기 대결이 시트콤 밖에서도 한창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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