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지난 4일 별세한 고(故)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의 시신이 장지인 경기도 광주시 탄벌리로 향하기 위해 운구되고 있다.
이날 영결식은 외부 인사 없이 상주인 박경원 성지건설 부회장 등 유가족과 함께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박용만 ㈜두산 회장, 박용욱 이생그룹 회장 등 친인척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출하게 치러졌다.
고인은 경기도 광주시 탄벌리 선영으로 운구돼 부인인 고 최금숙 여사와 합장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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