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과 이다해는 지난 4일 태국에서 나란히 귀국,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장면이 현장에 있던 이들에게 목격되면서 '두 사람이 밀월여행을 다녀온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강지환은 지난 10월말부터 영화 '7급 공무원' 홍콩, 싱가포르 프로모션 일정으로 아시아권에 머무르고 있던 상황이었다. 당초 일본에 들렀다 6일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일정에 맞춰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영화 '내눈에 콩깍지' 시사회 일정으로 스케줄을 조정, 가까운 태국에서 휴식을 취하다 왔다.
이다해 또한 잠시 드라마 촬영이 빈 틈을 타 태국 푸켓에 휴가차 다녀왔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원래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다.
한편, 강지환은 5일 영화 '내눈에 콩깍지' 개봉으로 무대인사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이다해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노' 촬영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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