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느낀 EPH-30의 베스트 매칭 장르는 일렉트로닉, 락 이었습니다. 모두 파워와
샤프함이 요구되는 장르이며 재즈의 경우는 현대적 곡들에서 제 목소리를 내는 편이
었습니다. 저음 부스트가 강하고 고음이 끌어올려졌음에도 중음역을 잃지 않은 덕에
비교적 많은 장르에서 흥겨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클래식만큼은 다른 이어폰으로
들으시거나 저항 어댑터를 활용하시는 것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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