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은 6일 정오 무렵 팬카페 '프리티 넘버워 고소영'을 통해 "어제는 많이들 놀라셨죠? 조금은 서프라이즈 하고 기쁜 일이 있었던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고소영은 "든든한 동건씨가 있어 무척 행복하고 기쁘지만 조금은 조심스럽다"며 "항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시고 더욱 성숙된 고소영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장동건 역시 5일 팬카페 '아도니스'에 "서로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걱정해주고 다독여 주는 그런 그녀가 저도 좋아졌습니다”라며 열애심경을 전한 바 있다.
장동건과 고소영이 연달아 팬카페를 통해 심경을 밝힘에 따라 이들이 결혼으로 골인할 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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