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는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떨린다. '님은 먼곳에'는 이준익 감독이 나에게 연기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해준 작품이다. 다른 분들을 축하해드리려고 나왔는데 너무 감사한다. 너무 좋은 분들과 좋은 추억이 많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영화를 제작하신 고 정승혜 대표님께 이 상을 바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명민은 이날 대종상 영화제에서 인기상과 남우주연상 2관왕에 올랐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병원에 입원해 시상식에 불참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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