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6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축하무대를 펼치던 브아걸의 미료가 무대 아래로 내려갔다 올라오던 도중 계단에서 발을 살짝 헛디뎌 넘어진 것.
이를 생방송으로 시청했던 시청자들은 "꽈당 미료" "넘어졌지만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실수에 눈살을 찌푸리지 않고 귀엽게 받아들였다.
이후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가인은 "미료 언니가 살짝 실수를 해서 저도 긴장이 되네요"라고 소감을 전하며 실수를 애교로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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