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남편 2AM 조권과 그의 동료 슬옹, 진운을 위한 아침상 마련에 땀을 쏟았다.
2AM 숙소를 급습한 가인은 멤버들로부터 되레 갖은 굴욕을 다하며 아침밥을 준비하게 됐다.
평소 요리를 즐겨한다고 알려진 가인이지만, 시댁이란 낯선 곳에서의 요리는 쉽지 않았다. 특히 조권의 필요이상의 관심과 잔소리가 가인을 더욱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조권과 승옹, 진운은 왕성한 식욕으로 오후 1시 차려진 아침식사로 각종 고기를 먹어 치우고 후식까지 주문하는 뻔뻔함을 보였다.
가인의 쩔쩔매는 모습은 7일 오후 5시15분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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