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당 미료'의 주인공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미료가 팬카페에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 대한 후기를 남겼다.
지난 6일 제46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축하무대를 펼치던 중 무대 아래로 내려갔다 올라오던 미료가 발을 헛디뎌 계단에서 넘어졌고 화제를 모았었다.
이후 미료는 팬카페에 '살다 보면'이란 제목의 글로 후기를 남겼다.
미료는 "살다 보면 이런 일도 있는 법이죠? 근데 저도 너무 웃었어요. 돌아오는 내내 차 안에서 우리끼리도 얼마나 웃었던지 탈진할 지경이에요. 너무 긴장했어"라며 실수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여러분~아름다운 밤이에요~ Sign도 많이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같은 멤버인 나르샤는 11월 7일 오전 1시 13분께 팬카페에 '정말 너무하다…'라는 제목으로 "미료야.. 사랑해. RRRR"라고 남겨 웃음 섞인 말로 실수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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