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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당 미료 심경고백, "살다 보면..우리도 탈진할 정도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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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당 미료 심경고백, "살다 보면..우리도 탈진할 정도로 웃었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0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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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미료가 '꽈당 미료'라는 별칭을 얻게 된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을 마치고 팬카페에 후기를 남겼다.

지난 6일 미료는 제46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축하무대를 펼치던 중 무대 아래로 내려갔다 올라오던 중 발을 헛디뎌 계단에서 넘어졌다. 이후 네티즌들은 '꽈당 미료'란 별칭을 선사했다.

이후 미료는 팬카페에 '살다 보면'이란 제목의 글로 후기를 남겼다.

미료는 "살다 보면 이런 일도 있는 법이죠? 근데 저도 너무 웃었어요. 돌아오는 내내 차 안에서 우리끼리도 얼마나 웃었던지 탈진할 지경이에요. 너무 긴장했어"라며 실수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여러분~아름다운 밤이에요~ Sign도 많이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같은 멤버인 나르샤는 11월 7일 오전 1시 13분께 팬카페에 '정말 너무하다…'라는 제목으로 "미료야.. 사랑해. RRRR"라고 남겨 웃음 섞인 말로 실수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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