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하와 안혜경이 결별이 알려진 가운데 하하의 미니홈피 속 대문글에 시선이 집중된다.
두 사람이 결별이 세간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던 지난 10월경 하하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멘트를 남겼으며, 배경음악으로는 케이윌의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를 설정되어 있었다.
때문에 하하의 글과 음악을 통해 이별의 아픔을 표현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하하의 미니홈피 대문에는 아무 글도 없는 상태다.
'성격차이'를 이유로 헤어진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수차례 다투고 만나는 과정이 반복했지만 이번을 마지막으로 관계에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하는 내년 2월 공익근무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고, 안혜경은 연극 ‘춘천, 거기’와 KBS 2TV 월화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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