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옛날 사진과 관련 당사자들이 "귀엽다. 솔직히 많이 웃었다"라고 털어놨다.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브아걸 제아는 "우리 옛날 사진을 보고 네티즌들이 웃는 것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내가 보기에도 참 귀엽다"라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 또한 "짧은 시간에 우리가 많이 예뻐지긴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가인은 "가장 많은 놀림을 받은 사진이 내 중학교 졸업 사진이다. 워낙 어렸을 때 사진이니, 성장하면서 바뀌는 부분도 감안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웃음 지었다.
나르샤는 "처음부터 완벽하지 않았기 때문에 동질감을 느끼는 여성 팬들이 많은 것 같다. 브아걸의 그런 이미지가 참 좋다"라고 과거사진에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브아걸은 최근 후속곡 '싸인'으로 활동을 시작, '시건방춤'에 이어 부채를 이용한 '마사지춤'으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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