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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형제가 여고생 술먹여 번갈아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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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형제가 여고생 술먹여 번갈아 성폭행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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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경찰서는 10일 평소 알고 지내는 학교 후배에게 강제로 술을 먹인 뒤 성폭행한 혐의(특수강간 등)로 A(19) 군 형제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 오전 1시께 경남 김해시에 있는 한 주점으로 같은 고교 후배 B(17) 양을 불러내 술을 마시게 한 뒤 취해 쓰러지자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범행을 사전에 모의하고서 이런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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