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아이리스'의 이병헌 테마를 소화할 예정이다.
솔로 1집 타이틀곡 '사랑비'로 좋은 반응을 얻은 김태우가 KBS 2TV 수목극 '아이리스' O.S.T 팀에 합류했다.
이로써 김태우는 '아이리스' OST 중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와 신승훈의 'Love of Iris' 그리고 빅뱅의 '할렐루야'에 이어 이병헌 테마 '꿈을 꾸다'를 부르게 된다.
김태우는 오는 11일 온라인 음악사이트와 드라마를 통해 신곡 '꿈을 꾸다'를 공개할 예정이다.
'꿈을 꾸다'는 이병헌의 배경 음악으로 등장하며, 신승훈과 백지영의 노래가 사랑을 테마로 한 노래였다면 김태우의 노래는 이병헌의 쓸쓸한 캐릭터를 돋보이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아이리스는 최근 시청률 30%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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