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당첨자의 청약저축 최고 납입액은 강남 세곡지구 전용면적 84㎡형에 신청한 3천217만원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0월7일부터 29일까지 강남 세곡, 서초 우면, 고양 원흥, 하남 미사 지구 등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5만8천914명의 예약자 중 1만4천295가구에 대한 당첨자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최저점 당첨은 하남미사지구에 74㎡를 신청한 50만 원이었다.
강남 세곡지구는 청약저축 납입액의 당첨 최저금액이 1천202만원이었다. 규모별로 전용 84㎡가 1천754만원, 74㎡가 1천202만원, 59㎡가 1천265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초 우면지구는 청약저축 당첨 커트라인이 1천200만원으로 전용 84㎡가 1천556만원, 74㎡ 1천200만원, 59㎡ 1천315만원이었다.
고양 원흥지구는 당첨 커트라인이 700만원으로, 전용 84㎡ 800만원, 74㎡ 700만원, 59㎡는 790만원이었다. 하남 미사지구는 커트라인이 50만원으로, 전용 84㎡ 350만원, 74㎡ 50만원, 59㎡ 254만원, 51㎡가 24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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