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브란젤리나 커플'로 통하는 톱스타 장동건(37) 고소영(37) 커플의 애칭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고소영이 장동건을 부르는 애칭은 '동숙이'로 지난 1999년 영화 '연풍연가'를 찍을 당시 말이 없는 장동건에 대해 고소영이 직접 붙여준 별명이라고 한다.
한편 장동건은 동갑내기 연인인 고소영을 ‘고소팔’ 또는 ‘소팔아’ 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주로 서로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고소영의 집에서 만날 경우 장동건은 고소영의 어머니의 환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연애 전말과 에피소드 등은 오는 12일 밤 MBC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에서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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