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데뷔 전 이효리와 동반 CF를 찍지 못해 펑펑 운 사연을 고백했다.
손담비는 11월 1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이효리와 동반출연 할 수 있는 CF였다"며 "준비하려고 피나는 노력 12시간 연습을 해서 최종 2명에 뽑혔는데 결국 내가 아닌 다른 분이 됐다. 그 분은 인기 걸그룹 멤버다"고 밝혔다.
이어 손담비는 "내가 떨어진 소식을 들고 펑펑 울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진행 강호동 이승기)은 정주리,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붐, 소녀시대 써니 유리, 낸시랭, 김나영, 서인국, 박둘선, 테이, 손담비, 브라이언, 김영철, 김효진, 조동혁, 주비트레인, 임형준, 박상욱, 김태우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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