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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미니홈피에 '주호성 월권논란' 심경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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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미니홈피에 '주호성 월권논란' 심경글 밝혀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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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언급한 사실 그 자체에 대해서는 추호의 부끄러움이 없으며 번복도 없을 것이다"

배우 유아인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자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유아인은 지난 9일 '하늘과 바다' 제작을 담당한 배우 장나라의 아버지인 탤런트 주호성에 대한 비판글을 게재했지만 파장이 커지자 이 글을 삭제했다.

하지만 11일 오전 다시 자신의 미니홈피에 삭제글을 복구하며 자신의 심경글을 덧붙였다. 유아인은 "부족한 저의 글이 이미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아인은 "이 글이 이제 막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신인배우의 건방지고 치기어린 영웅 심리나 볼멘소리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을 통감하며 깊이 반성한다"며 "이 사태로 인해 저와 관련한 어떤 누구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향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인은 9일 올린 '하늘과 바다' 관련 글에서 '하늘과 바다'는 제작 과정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이 영화의 문제는 주호성의 '월권'"이라고 지적했다. 유아인은 현장에서 주호성이 직접 메가폰을 드는 일이 많았고, 후반작업과 편집에까지 이어진 걸로 알고 있다고 글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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