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이민호가 케이윌과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케이윌은 지난 5일 앨범이 나오자 평소 친분이 두터운 이민호에게 2집 앨범을 선물했다.
케이윌의 '그립고 그립고 그립고'(이하 그.그.그)를 듣고 이민호는 "스케줄 이동 중 하루 종일 음악을 반복해 들을 정도로 들었다. 감동했다"며 "케이윌 특유의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보이스가와 가사가 잘 어우러진 것 같다. 노래를 듣고 감동을 받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치켜세웠다.
또한 '그.그.그'를 자기 주위사람들에게 들어보라고 적극 홍보에 나서는 등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타이틀곡 '그.그.그'는 김종국의 '한 남자', 윤하의 '비밀번호 486', 이민호의 'My Everything'을 작곡한 황찬희의 곡으로 애잔한 멜로디와 세련된 편곡, 슬픔이 묻어나는 가사와 슬픔을 절제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음악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케이윌의 2집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는 5일 발매 직후 멜론, 벅스, 소리바다 등 온라인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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