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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소녀 세계챔피언전 권투 경기' 무한도전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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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소녀 세계챔피언전 권투 경기' 무한도전 중계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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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멤버(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길)들이 세계챔피언 최현미 선수 권투경기를 중계한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오는 21일 경기 수원 성균관대 체육관에서 열리는 WBA 여자 페더급 세계챔피언 최현미 선수의 2차 방어전에서 중계를 맡을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탈북소녀 복서로 잘 알려진 최현미 선수가 2차 방어전에 나서는 것으로 '무한도전'의 멤버들은 지난 9월 4일 최선수와 첫 만남을 가진 후 프로모터를 맡아왔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지난달 22일 군 입대하기 전 전진의 모습도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무한도전'의 멤버들은 지난해 8월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여자 핸드볼과 기계체조 중계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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