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이 영화 '러브 액츄얼리'식 스케치북 프로포즈를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범은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일까지 10박 11일에 걸쳐 영화와 친환경을 테마로 런던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전부터, 네티즌들에게 영국에 대한 호기심과 미션을 전달 받고, 이를 수행하고 돌아오는 프로젝트였다. 김범이 진행한 '러브 액츄얼리'식 프로포즈도 한 네티즌의 미션 중에 하나.
네티즌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김범은 버킹엄 궁전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스케치북 프로포즈'로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수트 차림의 김범은 차례로 스케치북에 "여러분 잘 지내시죠?"/"저는 지금 영국입니다!"라는 글로 네티즌들에게 인사를 한 후 "영국에 있으니까 한국이 그립네요…"라고 한국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사랑합니다♡"라며 환한 미소로 프러포즈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은 블로그는 김범과 함께 지진희, 윤계상, 선우선, 김성은-차현정 등 스타들의 여행이야기가 펼쳐지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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