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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특별상 수상.."고통없는 곳에서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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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특별상 수상.."고통없는 곳에서 잘 지내"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1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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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진영이 2009년 한해 브라운관의 트렌드를 주도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 특별상의 영광을 안았다.

11일 진행된 올 한해를 빛낸 스타일 아이콘을 선별하는‘2009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서울’에서 영화배우 장진영이 특별상을 수상해 남편 김영균씨가 대리 수상했다.

김영균씨는 "마지막 순간까지 아름다운 그녀였다. 진영이는 눈물많고 웃음많은 천상여자였다. 여자에게 가장 행복한 선물을 주고 싶어 진영이와 결혼을 하게 됐다. 하얀 웨딩 드레스를 보고 참 좋아했다"며 아내에게 "내 걱정하지 말고 고통없는 곳에서 잘 지내라"고 남겼다.

그는 수상 소감을 전하는 도중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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