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미스 방송인 박소현이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박소현은 1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8년간 진행하던 라디오를 갑자기 그만둘 때 너무 힘들었다. 열심히 했는데……”라며 눈물을 훔쳤다.
그는 “그 사건으로 정신적으로도 강해졌다"며 "1년 반 만에 라디오에 복귀하면서 ‘어때? 나 아니면 안 되겠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소현은 또 “고소영 장동건이 사귄다, 현빈 송혜교가 사귄다는 말을 들을 때 힘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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