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소속 8급 기능직 공무원인 백모(29) 씨는 지난 10일 정오 제주시 이도동 자신의 집 안방에서 목을 매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다음날 11일 오전 4시50분께 숨졌다.
지출업무를 맡고 있는 백씨는 10일 오전 8시 경에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병가를 냈고 '먼저 가서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경찰은 백씨의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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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좀 하고 살아.. 내가 인터넷 상에서 욕안하는데...너 때문에 입더럽혔네.. 여하튼 너는 정말 개념없는 인간이다.
너 다른 기사보니까 3분단위로 글쓰네?? 그러니까 이딴 쓰레기를 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