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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범, 신고했나 궁금해 전화 걸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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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범, 신고했나 궁금해 전화 걸다 덜미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1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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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경찰서는 13일 혼자 사는 여성의 방에 침입해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강간)로 이모(23)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10일 오전 3시께 부산 영도구 영선동에서 술에 취해 혼자 귀가하던 A(22.여) 씨를 뒤따라가 A 씨 혼자 사는 방 창문을 뜯고 침입, A 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하고 현금과 상품권 등 4만1천원 어치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범행 후 A 씨가 경찰에 신고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A 씨에게 휴대전화를 걸었다 경찰에 붙잡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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