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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알몸, '수영장서 얼굴 가리고 냅다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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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알몸, '수영장서 얼굴 가리고 냅다 뛰었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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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가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내며 남편 유준상에 대한 변치 않는 사랑을 과시했다.

홍은희는 "남편 유준상이 처음엔 술을 잘 못 마셨는데, 이제는 좀 마신다"면서 "술만 마시면 '사랑한다'고 한다"라고 말하며 웃음지었다.

이어 "결혼식 등에 가기 위해 정장 입은 유준상을 보면 멋있다"면서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 홍은희는 "예전 수영을 배우기 위해 수영장에 다녔던 적이 있다"면서 알몸으로 수영했던 충격 실화를 고백했다.

수영을 마치고 샤워장에서 수영복을 빨고 있는데 수영장에 물안경을 놓고 온 것을 깨달은 것. 수영장으로 무작정 내달렸다는 홍은희는 수영장에서 물안경은 찾았지만 순간 자신이 아무것도 입지 않은 사실 또한 알게 됐다.

홍은희는 "하필 그때 옆에 계신 할아버지와 눈이 마주치게 됐는데 하도 창피해서 얼굴을 가릴까 몸을 가릴까 고민하다 얼굴을 가리고 냅다 뛰었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홍은희의 동갑내기 친구 김소연은 뻣뻣 웨이브와 함께 이상형을 공개하며, 아이리스 촬영 당시 촬영에 몰입해 김태희를 실제로 때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KBS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여전사 역으로 열연 중인 섹시 여배우 김소연의 웨이브가 시작되자마자 녹화장은 충격의 도가니탕에서 헤어나질 못했다는 후문.

또 김소연은 "홍은희 집에 놀러갔다가 유준상이 이적의 '다행이다'를 부르는 모습을 봤는데 로맨틱 했다"면서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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