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올해 김장 적기는 중부 내륙 산간지방 11월15일~25일, 서울ㆍ경기 및 중부 내륙지방11월25일~12월5일, 남부 내륙 및 서해ㆍ동해안 지방 12월5일~12월20일 등 평년보다 5~10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도시별 김장 적기는 서울과 대전 12월3일, 대구 12월12일, 광주와 강릉 12월13일로 예상됐다.
김장 담그는 시기는 하루 최저기온이 0도 이하, 일 평균기온이 4도 이하로 유지될 때를 적기로 보며, 담근 김장은 3∼5도에서 2∼3주 정도 지나야 제 맛을 내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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