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이 외상값 때문에 켈란 루츠에게 굴욕을 당했다.
13일 페레즈힐튼, 셀레버즈 등 미국 연예 매체는 "린제이 로한이 지난 5일 밤 로스앤젤레스 '크라운바'에서 샴페인을 마시 후 술값을 영화 '트와일라잇'에 출연한 배우 켈란 루츠에게 떠넘겼지만, 켈란 루츠가 이를 단번에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평소 친분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바 직원은 샴페인을 요구하는 로한에게 밀린 외상값 결제를 먼저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빈털터리였던 로한은 수모를 참지 못해 울음을 터뜨리며 그 자리에서 도망치는 굴욕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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