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손하가 유방암 검사와 함께 작은 종양 제거 수술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렸다.
일본에서 활동 중인 배우 윤손하는 지난달 30일 오후 9시 52분께 자신의 일본 블로그에 "두려워!"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올리며 종양 제거한 사실을 털어놨다.
글에서 윤손하는 "사실 지난번에 유방암 검사를 받았고, 우측 가슴에서 작은 돌기를 찾아 병원을 찾아 검사 후 1cm 정도 크기의 콩 같은 돌기를 제거하는 가벼운 수술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붕대로 가슴을 감고 있다"면서 "조금 아프지만 진통제를 복용하면 괜찮다. 의사 선생님이 '99% 양성일 것이니 안심하고 휴식하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손하의 블로그는 수술 이후에도 꾸준이 업데이트돼 지난 12일에는 '베지터블 앤 후루츠 주니어 마스터'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다는 기쁜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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