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한솥밥을 먹는 빅뱅의 태양과 2NE1(투애니원)의 박봄이 15일 SBS '인기가요' 음원차트 1위를 두고 집안 잔치를 벌이게 됐다.
온라인 상에서는 태양이 더욱 뜨겁다. 13일 태양의 신곡 '웨딩드레스'가 공개되자마자 싸이월드와 엠넷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던 박봄의 '유 앤드 아이'를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10월 말 솔로곡을 발표한 후 단 한 번 밖에 방송 출연하지 않은 박봄이지만 2주 이상 부동의 1위를 지켜내며 인기몰이 했었기에 태양과의 접전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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