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7개월만에 미니앨범 '리버스'로 돌아온 그룹 SS501의 리더 김현중이 "멤버들의 외모가 조금 아쉽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최근 KBS 2TV '스타 골든벨' 녹화 중 김규종은 SS501 멤버들 중 가장 질투나는 멤버로 김현중을 뽑았다.
김규종은 "이 사람은 타고난 조각상이다. 연예인으로서 정말 부럽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MC 지석진이 "김현중씨도 규종씨의 외모 중 부러운 부분을 하나 얘기 해라"고 묻자 그는 "부러운 부분보다는 아쉬운 점을 얘기 해 주겠다"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머리카락이 빠지고 있다"고 폭로해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어 "허영생은 나와 똑같이 먹는데 살이 잘 찌고, 박정민은 처음 봤을 때 너무 늙어보였는데 그 얼굴이 쭉 가는 것 같다"라고 솔직히 대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은 11월 14일.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