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측은 비가 출연한 '힙 코리아, 서울 바이브'가 올해 '아시안 TV 어워드'에 최고 음악 프로그램상·최고 정보오락 프로그램상·감독상·최고 크로스-플랫폼 컨텐츠상 등 총 4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를 배경으로 비의 어린 시절 및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힘들었던 과정, 음악과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세계무대에 진출한 비의 모습을 잘 남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싱가포르의 방 프로덕션이 서울시와 영화진흥위원회의 협조로 제작했으며 프로그램은 총 35개 언어로 170여개 국에 방송되는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올해 초 전세계에 방영됐다.
'제 14회 아시아 TV 어워드 (14th Asian Television Awards)'는 오는 12월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ATA 2009 Gala Dinner'에서 33개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비는 현재 월 26일 전세계에 선보이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닌자 어쌔신' 홍보를 위해 북미 지역 순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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